충북 영동 갈기산..해발 585미터..구비치는 바위능선이 말의 갈기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발아래로 금강이 흘러가고 머얼리 백두대간 능선들이 파도처럼 물결친다. 삼국시대 신라, 백제의 각축전 현장, 한국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곳...역사는 지금도 금강의 물결따라 흘러가고 있다. 스며드는 봄빛 기운에 응달속 잔설들이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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