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의 조강탐사 촬영모습...그러나 나에겐 그너머 예성강 자락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조강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을 다 받아들인다. 사람들이 분단의 장벽을 쳐놓고 금단의 땅으로 만들어 놓았을 뿐이다. 전두환이 이완용이 심지어 아베가 찾아온다해도 나는 한강하구 조강을 설명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조강에 배를 띄우고 남과 북 구분없이 평화의 뱃놀이를 하는 그날을 꿈꾼다. 더불어 박근혜,김정은을 함께 안내하며 조강을 설명하는 그날도 꿈꾸어본다.
'단상및 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가족여행 (0) | 2015.08.28 |
---|---|
도서관 명예사서 체험기 (0) | 2015.08.14 |
유인촌과 문수산에 오르다 (0) | 2015.08.08 |
정치를 왜하는가?란 질문에 대하여 -김포민초님께 (0) | 2015.08.07 |
김포시 거물대리 환경오염 역학조사와 관련한 반론 보도 요청 (0) | 2015.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