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씨와 함께 문수산성에 올랐다. OBS에서 한강하구 조강 특집다큐를 찍는데 동행요청이 와서 잠시 그의 파트너가 되어주었다. 산을 오르며 휴전협정 1조5항을 중심으로 조강에 대해 비교적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가 연극인, 방송인으로만 줄곧 한길을 걸었더라면 좋았을것 이라는 아쉬움을 지울수 없다. 다큐를 찍으며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던 사실 하나, 적어도 그 분야에선 그는 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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