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누리과정 해결한답시고 두달치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각 시,군으로 내려보낸다고 한다. 한마디로 총선 정국에서 진통제 한방 놔주는 격이다. 남경필 지사..당신의 목소리가 향할 곳은 청와대다. 적어도 공동정부를 구성할 정도의 식견이라면 이 사태의 시발점이 어디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노구의 몸을 이끌고 온몸으로 맞서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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