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손석희님 백분토론 최종회가 종료되는 장면을 보았다.
시민들에게 참 따뜻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결같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토론문화 정착에 주요한 역할을 한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국민참여당 김포지역 준비모임이 어제 저녁에 열렸다.
오프모임에 나오신 분들은 8분이었지만 열기가 참 뜨겁고 알찼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내 지역구에 살고계신 탱크 걸님과 너와 나님을 처음뵙고 인사를 나누게 된게 죄송하기도하고 반갑기도 하였다.
탱크걸님 왈, "유시민님 입당 뉴스를 보고 난생 처음 당원이 되었다. 잘은 모르지만 이 상태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결심을 하였다.",
꽃미남 시민세상님도 한 말씀, "매번 모여서 우리끼리만 즐기기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시민 홍보전도 전개하자."
봉하마을 가서 노짱님 만났던 일화를 전해주신 너와나님, 주민들앞에 나타나신 노짱님 왈, "안사람보고 같이 나가서 인사하자고 했더니 당신만 박수받는 자리는 가기싫다고 하네요. 아무런 노력도 안하면서 인기얻을려면 되나요? 나처럼 이렇게 노력해야지요. 그렇죠?"
노짱님 말씀에 배꼽잡고 웃으셨단다.
김포의 안쪽, 시골에서 오신 뿌리깊은 나무님 , '동네 어르신들과 대화할때마다 빨갱이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지속적으로 꿋꿋하게 말씀드렸더니 이제는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라고 하신다.
특히 노짱님 서거날이 여동생 결혼식날이어서 식장에서 그 소식을 듣고 울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한다.
사랑하는 여동생 결혼식 날에 가장 슬픈 소식을 들었을때의 복잡한 심정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
자발적 의지로 자기 돈 내고 스스로 참여해가며 즐겁고 신나는 정치참여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다짐을 하면서 김포지역 국민참여당 3차 준비모임을 끝냈다.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새로운 정당문화의 불씨가 김포지역에서도 서서히 타오르고 있는 느낌을 받은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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