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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저씨가 김준현이에요?-5월 23일 희망새 일기

김포대두 정왕룡 2010. 5. 24. 03:44

노짱님의 1주기.

 

슬픔을 아는지 하늘이 하루종일 비를 쏟았다.

 

아침에 수수꽃과 함께 김포성당에서 우산들고 신자들 대상으로 간단히 인사만 했다. 한 분이 지나며 말한다."7번 김준현, 도의원? 알았어. 화이팅하라구..."

사무실에 왔더니 내 현수막이 건물외벽에 설치됐다. 감격이다!!! '야권단일후보'란 문구가 제일 눈에 잘 띈다. 아~ 기분좋다!!!

황송하게도 내 선거 운동원 두 분이 나오셨다. 피켓도 만들었다. 수수꽃 선거 운동원 분들과 함께 다닐 예정이란다. 넘들처럼 할 거 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홍보인원은 필요할듯 해서 네 분을 섭외했다. 내일은 나머지 두 분도 합류한단다.

 

짝짝~짜작짝! "도지사 유시민!" "시의원 노계향" "도의원 김준현" 화이팅~!!! 선거운동 나가기전 유시민 선거운동원들과 수수꽃 선거원들 모두 모여 박수 치며 화이팅했다. 다들 재밌게 열심히 한다. 내겐 너무도 큰 축복이다.

 

오후에는 수수꽃과 함께 명함을 돌렸다. 명함을 받은 한 엄마가 같이 가는 아들에게 말한다. "얘, 이 분도 김준현이네. 꼭 찍어야 겠네." 꼬마 녀석이 쪼르르 달려 와 "아저씨가 김준현이에요? 저도 김준현이에요!" 초등학교 4~5학년쯤 되어 보인다.

 

지난 번 볼 때 캐주얼 차림이었는데 양복 입은 모습이 더 좋다고 어느 젊은 남자 분이 말한다. 내일부터 양복입고 명함 뿌리는게 나을 듯 하다.

 

내일은 이틀동안 멈췄던 '나의 전쟁'을 다시 시작한다.

 

# 선거 벽보.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며 살짝~!

 

 

 

 # 시의원 노계향, 도의원 김준현~~~

 

출처 : 풍무동사람들
글쓴이 : 희망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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