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죄송합니다. 다시 거리로 나갑니다.-천호선

김포대두 정왕룡 2010. 7. 26. 18:23


죄송합니다. 다시 거리로 나갑니다.
(국민참여당 / 천호선 / 2010-07-26)


시장에서 골목에서 만나 격려해주시던 분들
유세차를 지나며 손을 흔들어 주시던 분들
음료수를 사서 차에 넣어주시던 분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짐 싸들고 달려와 도와주시던 분들
어려운 사정에 정성어린 후원금을 보내주셨던 분들
관심을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 개인으로서는
과분한 사랑과 도움을 받은 행복한 선거운동이었습니다만
저를 통해서 크고 작은 희망을 걸었던 분들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개인의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겠습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할지만 생각하겠습니다.
더 큰 숙제를 짊어졌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제대로 된 보답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 은평에서 할 일, 국민참여당에서 할 일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당장 해야 할 일은
단일화된 장상 후보를 돕는 일입니다.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저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저를 지지해 주셨던
은평의 유권자들에게도
외람될지 모르지만 
감히 부탁드립니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반드시 장상 후보를 찍어 주십시오.
한나라당에 면죄부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평을 다시 정체의 늪에 빠뜨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자! 저는 다시 거리로 나갑니다.
다시 차분히 인사드리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호선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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