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할머니께서 두번째 주신 인형선물... 아이책상앞에서 수줍게 웃고있다. 온갖 풍상을 겪으며 살아오신 분 답지않게 소녀시절 감성이 뚝뚝 묻어난다.
보관했다 사할린에 있는 손주들에게 보내주시라하니 그냥 웃음과 함께 아이갖다 주라하신다. 오른편 어깨쪽에 걸려있는 메모걸이 핀에 한아름 행복이 달려있음을 느끼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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