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주민센터 2층 한켠에 있는 나눔문고 풍경.
5년전 주민들이 도서관 건립 모금운동을 하던 장면이 겹쳐오면서 마음이 허전하다. 서가를 둘러보니 책 목록이 빈약한게 한눈에 느껴진다. 그래도 방학을 이용해 이곳을 찾아 독서에 몰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시민 중심의 김포지역 도서관 문화진흥 운동의 필요성이 절실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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