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가 평화도시를 향한 본격적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56회 임시회에서 평화문화도시 기본조례안이 통과된 것이다. '여러가지 민생현안이 시급한데 웬 평화타령이냐'는 일부의 문제제기가 있어왔다. 충분히 일리있는 지적이다. 더불어 시민공감 부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 역시 일리있는 지적이다. 시의회는 조례를 통과시킨반면 관련 사업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속도조절을 주문했다. 조례 대표발의자로서 동료의원들의 예산 삭감의견에 별다른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 사업이전에 방향성 정립과 정책의 뼈대마련이 중요하다 여겼기 때문이다. 이제 본격적 시작이다. 먼훗날 김포시가 세계 평화를 논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평화도시로 우뚝서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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