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김포도시철도 논쟁이 수그러 들지않고 열기가 더욱 가열되고 있다.
경전철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주민투표 청구를 했고 강경구 시장은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주민투표 회부사안이 아니라며 거부를 했다한다.
내년 지방선거 재선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강경구 시장으로서는 이 사안이 불거지면 불거질수록 피곤함이 더해질 것 같다.
'업보'라는 두 글자가 떠오른다.
그간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강경구 시장의 중전철 공약은 준비안된 공약이었다.
그럼에도 시장 취임후 2년간 더욱 요란스럽게 중전철 추진을 밀어붙였다가 결국 대시민 사과를 하고 물러섰지만 거기서 끝날 일이 아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이 사안은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더욱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될 것 같다.
이미 사업자 선정으로 활시위를 떠난 상태가 되었는데도 말이다.
참공약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참공약'이라는 세글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벌써부터 일부 인사들 사이에는 공약을 여전히 선거공학차원에서 유불리 문제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눈에 띤다. 강시장의 사례를 보면서도 여전히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을 보면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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