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mb TV 출연을 보며.

김포대두 정왕룡 2009. 11. 29. 06:49

"끝까지 시청하고 평가해야지. 앞부분만 보고 혹평하면 좀 그렇지 않아요?"

 mb의 tv 토론에 대해 mb팬인 분이 저를 보고 말했다.

"국물 간을 볼때 다 들이킬 필요는 없죠? 한두 숟갈만 맛보면 되는 것 아닌가요?"

나의 반문에 할말이 없다는 투다.

 

'국민과의 대화'라 했다. 대화는 쌍방향이다.

그런데 일방적 설명만 있다. 토론자들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장식품이 될 줄 모르고 나왔는가?

애초에 '대통령 현안 설명회'라고 했다면 어디가 덧날 일인가?

자기 살아온 넋두리 들을만큼 국민은 한가하지않다.

 

전 방송이 mb를 집중 중계하여 국민의 시청 선택권마저 박탈한 금요일 밤은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키우는 체험 삶의 현장이었다.

 

11월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제 한달 남았다.

두분 대통령을 떠나보낸 2009년은 평생 잊지 못할 한해가 될것 같다.

 남은 한달동안 내가해야 할일은 무엇일까?

아쉽게도 이미 해야만 할일로  꽉차있다.

선택권 없이 주어진 일정 소화하기에 정신없는 한달이 될것 같다.

 

나는 여전히 내 삶의 주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