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상급식 예산이 전액삭감되었다 한다. 경기도 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이런...욕이 튀어나온다.
지난주 수요일 김포 교육청에서 처음 열렸던 무상급식 위원회에 참가했을 때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흔쾌히 동의, 지원해준 김포시장에게 감사도 표했다. 그런데 이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다니.
몇몇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학년을 물어가며 자랑도 했었다.
지금은 초등 5,6학년만 지원되지만 조만간에 전학년뿐만 아니라 중고생 전원에게도 확대될것이라고. 한창 자라는 사춘기 나이의 아이들에게 미치는 위화감만 안다면 경기도 의회가 이러지는 않을텐데.
'교육만큼만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난주 급식위원회에서 김포교육장께서 하신 말씀이 뇌리를떠나지 않는다.
그런데 우려하던 일들이 현실화 되어버렸다.
교욱청과 시청을 통과하여 김포시의회 예산심의에 올라온 10억원의 해당 예산을 어찌해야 하나?
기초의원 생활을 4년째 하면서 광역의원의 개념을 별로 못느꼈다.
그냥 지역 예산 끌어오는 역할정도의 존재감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경기도 무상급식예산건을 보면서 그 존재감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안하무인이라는 말이 이 경우에 맞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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