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청소년 진로박람회
'빛나라 내 청춘아 !'라는 주제로 김포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열렸다.
오후 폐막을 앞둔 시간임에도 학생들의 행렬이 그칠줄 모른다. 영화 '관상'의영향일까?
<얼굴에서 찾는 재능과 적성> 부스는 학생들의 관상을 설명해주는 선생앞에 줄이 그치질 않는다.
상담, 작가,웨딩 플래너,도예가, 스튜디어스, 경찰, 한의사 등등...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안내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고2 딸아이는 오전부터 폐막때까지 친구들과 함께 곳곳을 쏘다녔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다. 묻고 싶은것 다 물어보았고 궁금한 것도 해소된 시간이었다 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했는데 청소년들에게는 그 말이 얼마나 실제적으로 다가올까?
그래도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직업군들의 코너를 배치한 김포 청소년 재단쪽의 기획력과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첫회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진로 적성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특히 조만간에 연령이 청소년기에 차오르기 시작할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배려한 프로그램도 기대해본다. 김포는 여전희 희망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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