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공개적 사랑 고백
- 김포 청소년 진로 체험 박람회장 입구에 소원을 걸어놓는 트리가 설치되었다. 딸아이의 행복을 비는 문구를 아이엄마와 함께 써놓고 이미 달려있는 글들을 보니....아이들이 참 당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000와 눈마주치게 해주세요.
000이랑 오래 오래 가게 해주세요.
000이랑 다시 사귀게 해주세요.
000이랑 오래 오래 친구할수 있게 해주세요.
000이 날 좋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떤 경우는 아예 자기 이름까지 써놓았다.
나의 청소년기가 생각나며 웃음이 스친다...
그래! 저마다 그렇게 당당하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꿈을 키워가렴..
상처받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아프더라도 넘어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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