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논쟁은 언제 끝날까? - 한강하구 김포통신 10회 녹음
김포도시철도 논쟁은 이제 끝난줄 알았다. 10년이상 소모적 논쟁과 시행착오를 겪어온 사안이다. 이제 삽질만 남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다시 선거를 앞두고 논란의 불씨가 타오를 조짐이다. 유영록 시장의 4량역사 추진약속이 2량으로 변하고 시청앞 역사, 고촌, 풍무,걸포 역사의 출구수가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김포통신 10회의 주제였던 김포도시철도 대담은 두시간 가까이 진행되면서도 허전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지금이라도 할수만 있다면 백지상태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쩌랴..그러기엔 너무 멀리왔다. 앞으로 착공-완공-개통-운영의 과정에서 지펴질 논쟁은 더욱 복잡할 것 같다. 도대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답답함이 밀려오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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