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포 1945년-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4)
조강2리 마을회관에 가면 그림액자가 걸려있습니다. 1945년 5월 해방직전의 조강포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통진 조강포'라는 대로명이 중앙통으로 뻗어있고 각 가옥에는 당시 거주하던 분들의 성함이 붙어 있습니다. 한강에는 황포돛배와 동력선의 모습이 보이고 건너편 북녘 조강리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강산은 그대로인데 조강포 마을은 통째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머지않은 시기에 조강포 마을이 민속촌으로 다시 복원되길 희망해 봅니다...
*조강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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