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물류포럼 토론회가 마무리되었다. 애기봉 현장, 그리고 몽고,상하이,동경을 연결한 교차토론회 방식이 돋보였다. 남북관계 전문가들과 시민들앞에서 정전협정 1조 5항과 한강하구 프리존 시티 전략에 대해 발제하였다. 외부인사들 상당수가 '조강'에 대해 처음 알았다며 신기해했다. 이렇게 조금씩 틈새를 넓히다보면 한강하구 조강이 열리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끝 말미에 조강물을 팔아먹는 21세기 봉이 김선달이 되자고 했다. 나는 여전히 조강 Dream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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