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보행-8월 19일/토
모처럼 짬을 내어 아이엄마와 함께 강화에 갔습니다.
전등사에 가려다가 두고 온 아이가 맘에 걸리는지 가까운데 가자는 엄마의 말에 광성보를 들렀습니다. 오다가다 여러번 지나치기만 했지 직접 들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왜 이곳에 오니까 자꾸 눈물이 나려는 거지?”
“전생에 조선군이었거나 그 가족이었나 보지 뭐.”
아이엄마의 말에 무심코 답변을 했지만 광성보의 역사적 배경을 떠올리니 자못 의미심장한 대화가 되어버렸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탓인지 염하의 물결이 거셌고 바람 또한 제법 불어댄 하루였습니다.
김포뉴스에 광성보 기행을 써볼까 생각해 보았지만 얼마나 제대로 된 글이 나올지 염려가 됩니다. 모처럼 아이엄마와 손잡고 거닐었던 광성보 산책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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