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릭님. 김포대두 정왕룡입니다.
지난 풍무동 시장간담회때 나온 강경구 시장의 ‘풍무역사 난감’ 발언 탓으로 풍무동 일대가 벌집쑤셔 놓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허탈해 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합니다. 클릭님, 청연님을 비롯하여 여러 주민들이 저에게 메일도 보내주시고 블로그에 댓글도 달아주시면서 울분을 쏟아내셨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중입니다. 그 생각들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런 때일수록 차분히 현상황을 정리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런 점에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강경구 시장의 간담회 석상에서 철도관련 발언전문을 올려봅니다. 철도에 관련된 강시장님의 인식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시간은 우리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민들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지만서두요.
전임시장이자 현 국회의원이신 유정복님께서 지난 총선때 풍무전철역 건립(그것도 중전철)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으시고 당선되었습니다.
또 다른 전임시장인 김동식님은 아예 풍무역사가 나오는 노선도까지 전문가의 용역을 발주하여 만들어 놓았고 지난 5.31 선거당시 ‘풍무동 역사 확정적’ 이라는 플래카드까지 내걸었습니다.
현 강경구 시장역시 주민들이 올려놓은 자료에도 나와 있듯이 표현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풍무역사 유치를 공약하였습니다.
이 분들을 상대로 공약사항 이행의지를 물어야 한다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저의 생각이 정리 되는대로 제 홈피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권리위에 잠자기보다 참여와 관심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결정은 시장이나 국회의원이 하는게 아니라 김포시의 주인인 시민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강경구 시장의 발언***
“가장 고민스러운 질문을 받았다. 풍무동이나 월곶면 다 김포지역이다. 경, 중전철을 막론하고 철도길은 직선화 해야한다. 작년 연말 시한에 쫓겨 경전철로 조건부 승인을 요청해놓은 상태다. 이 말은 현실에 따라 변경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는 뜻이다. 철도 해외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경전철을 시장이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알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풍무동에서 공항까지 11킬로이다. 공항까지 가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중전철을 원하는 것이다. 모든 경비는 국비로 하는 국철을 끌어오겠다는 생각이다. 통일대비 간선 철도망을 국철화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경전철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에 적합하지 않다. 일본의 경우 도시내부 순환철도의 개념이다. 경전철은 보통 1량 45인승으로서 입석까지 하면 한량당 7, 80명까지 탈수 있다. 그것을 여러량 연결하여 다니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도시내에 다양한 터미널을 상호 연결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스의 경우 올림픽을 대비하여 지상철로 만들어 놓았는데 현재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태다.
48번 국도따라 10미터 고가구조물 건설은 부적절하다. 기왕이면 중전철로 해야한다. 북미 경전철의 경우 무인시스템이더라.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운행되는 시스템은 사고의 위험도 있다. 그간 사고가 없었긴 하지만 말이다.
또한 신도시 건설후 경전철을 김포가 운영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부천은 이런 문제 때문에 국비지원을 건의해놓은 상태다.
브라질을 방문했는데 비알티 노선을 깔아놓은 꾸리찌바 .......( 이 부분은 제가 잠시 흥분하여 잘 기록못했습니다.)
이달안에 교통전문가와 상의예정이다. 시민들의 동의도 구하겠다. 성급하게 노선 이야기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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