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눈이 많이 내렸다. 김포 파주 일대에 폭설주의보가 발동되었다 한다.
양주 학원갔다 오는 길이 제법 조심스러웠다. 여기 저기서 차들이 미끄러지고 접촉사고가 나서 멈춰서 있었다. 집에 도착해보니 누리가 내일 기말고사를 본다고 책과 씨름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자기 능력을 100 % 끌어올리겠다고 큰 소리쳤는데 한번 두고 봐야겠다.
주말에도 시청관계자들이 전화를 걸어왔다.
월요일 현장점검, 화요일 계수 조정, 목요일 본회의및 시정질문, 그리고 다시 19일까지 종말추경 심사가 이어진다.
"그냥 원칙대로 정면돌파 하렵니다."
낮에 경기도 모 일간지 기자와 나눈 전화내용 중 일부분이다.
이렇게 말했으면서도 여전히 현실상황 고려에 대한 심적부담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다.
원칙과 현실사이 두 꼭지점 사이에서 나의 발걸음은 중간 어느지점에 머무르게 될까?
이번주는 많은 고민의 무게를 안고 보내게 되는 한 주가 될것 같다.
이런 나의 심적 무게감과 상관없이 이번주도 줄줄이 송년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시간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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