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님.
김포대두 정왕룡입니다.
제 블로그에 올려주신 짧지않은 댓글에 대해 답변이 늦어진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힐스테이트 동호회의 중심역할을 하시면서 온. 오프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현장에서 뵈면 금방 낯이 익은 얼굴이실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려주신 내용중 '경인운하'에 대한 부분은 저와 견해의 차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경인운하에 대한 저의 견해는 새하늘님에 대한 답변글에 표현했습니다. 굳이 다시 설명드리지 않더라도 저의
생각을 잘 아실것이라 생각되기에 중언부언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일의 전개과정에서 힐스테이트 주민들이 보여준 열정과 응집력, 폭발력은 참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일개 기초의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박수를 보내고 백번 경의를 표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새하늘님에게 보낸 답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저의 글에 대해서는 '개인적 아쉬움' 정도의 표현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만큼 힐스테이트 주민들의 역량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와 별도로 시집행부에 따져물어야 할 부분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의 태도를 주민을 향한 목소리가 아닌 공무원을 향한 질타의 목소리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댁네 두루두루 행복한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간담회때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실크로드님의 글-
평소 정의원님을 존경하는 고촌 힐스테이트 주민입니다
항상 지역 현안에 관심갖이시고 활발히 활동 하시는 정의원님에 대하여
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시라는 신뢰를 많이 갖고있는 저입니다만
이번 경인운하를 보는 시의원님에는 동의할수가 없군요
1. 시의원님은 고촌주민을 포함한 김포시민 5만여명이 경인운하 조속추진을 위한
서명을 정부에 전달하신걸 잘 아시겠지요?
시민과함께 국회의원, 시장께서 경인운하의 추진을 김포발전의 기회로 받아들이는데
시민의 대표이신 의원님께서 시청 설명회에서도 문제가 많은 국책사업이라는 논리로
운하 착공을 환영하는 경기도지사를 면박주는 발언까지 하셨습니다
국가의 세금을 사용하는 공사가 김포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데
시민의 대표께서 반대를 하시다니 ...
물론 지역이기주의라는 소릴 들을수도 있습니다만 가재는 게편이라는 말 잘 아시겠지요?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자기 지역구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예산을 배정받으려 노력하고
재정이 약한 지자체는 그 예산으로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합니다
정의원님이 국책사업을 김포지역에 유치하기 힘드시다면
국가가 알아서 김포발전에 도움되는 사업을 하겠다는데 딴지(?)거는듯한 발언을 하신다는건 시민보다는 개인적인 정의감(?)이신가요?
물론 환경악화를 걱정하여 완전한 공사를 원하시는거 잘 알지요
그러나 시기가 있는데 그런 한가한 처신을 하시니 주민한테 눈총을 받으신거지요
2. 해사부두의 이전에 대해서도 해결하는 과정은 참으로 정당하고 모범적인 사례라고
칭찬하실 용기가 그렇게 없으신지요?
해사부두 설계내용과 위치가 고촌면의 현안이 되어 범 고촌주민의 비상대책위가 결성되어
국회의원과 시장님께 지원을 요청하며 4번의 설명회와 공청회, 토론회를 참석하며
원만한 해법을 찾는 마당에 의원님은 어디계셨나요?
경인운하를 주민투표에 붙이는게 좋겠다는 안을 내시는데 고촌면 대표시의원님 맞습니까?
고촌면 주민대표 5인은 힐스테이트 주민대표만은 아닙니다
고촌면내 10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단 회의에서 결정된 대표성있는 대표자들입니다
약간의 오해 있으신 점은 주민대표들의 충분한 홍보(?)가 없었다고 이해하겠습니다
3. 정의원님 ,,,,
고촌주민 2만 2천명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솔로몬의 지혜가 아쉬웠던 지난주입니다
완벽한 대안이 아니고 차선책이라는 점도 인정합니다. 마음 고생하실 주민이 계실것도 인정합니다 특히 전호리 주민들에게 많은 배려와 지원이 되도록 힘도 써주시기를 부탁 드리구요 . 고촌면의 현안을 위해서 계속 활발하신 의정활동 부탁드립니다
경인운하를 찬성하며 합의도출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는걸 이해해 주시구요
위 합의안은 국책사업사상 초유의 민, 관, 사업당사자인 국가가 모범적인 협의체를 결성하고 모범적인 합의처리가 된점을 시의원님 입장에서 높이 사 주시기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4. 정의원님의 고뇌를 읽으며 같이 마음 아프고 같이 고민하고싶은 생각입니다
세상에는 다른 생각을 갖인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것도 느끼면서 말입니다. 모쪼록 정의원님 힘내시구요 더 많은 좋은 활동으로 시민을 즐겁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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