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지역형 사회적 기업 <뿌리깊은 나무> 탐방
-김포 사회적 경제 일꾼들이 <뿌리깊은 나무>를 탐방하였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이종은님이 대표로 있고 컴퓨터 재활용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지역내 다문화 가정이나 취약계층의 인터넷 접근도를 높히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 김포시에서 처음으로 공모한 지역형 사회적 기업에 선정된뒤, 다음 단계 도전목표인 경기도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을 받기위해 부단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십여년전 연고가 없던 김포의 가장 변방지대인 하성면에 흘러들어와 새로운 참여의 토양을 일구면서 땀흘려 살고있는 이종은 남성숙 부부의 얼굴을 보면 항상 웃음이 피어납니다.
두분의 얼굴을 보면 사회적 경제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에서 부대끼면서 서로 보듬어안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는 것, 큰 욕심 안부리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뭐 이런거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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