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끝날, 사진앨범을 정리하다 시립 어머니 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들을 훑어보았습니다.
지난 6월 16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연주회는 시민중심의 문화도시를 함께 일구어가는 김포의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머니' 합창단 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자 가정을 가진 주부들의 또다른 자기 계발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저 노래가 좋아서 오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젊은 날 못다이룬 음악의 열정을 다시 지피려 참가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시 차원에서 좀 더 문화사업에 대한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 문화김포의 위상을 드높히는 시간이 빨리왔음 좋겠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연주회 서두에 잔잔하게 무대주위에 깔리던 김소월의 노랫말은 우리네 가슴속에서 점점 엷어져가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고 보니 '엄마, 강변, 고향'은 '그리움'이라는 낱말로 함께 묶이는 가족인가 봅니다.
'단상및 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할수만 있다면,,, 빗물대란 앞에서 (0) | 2006.07.17 |
|---|---|
| 강경구 시장 취임식 참석소감. (0) | 2006.07.03 |
| 풍무중 통학로를 점검하다. (0) | 2006.06.30 |
| 이용준씨 구속소식을 접하며.... (0) | 2006.06.22 |
| 아파트 숲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0) | 2006.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