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업무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아침 7시 40분에 현충탑에 시의원들 전원이 참배를 하였습니다. 강경구 신임시장과 주요직원들도 그 자리에 나왔습니다.
10시부터 시작된 시장취임식. 실내 체육관을 꽉 매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시장이란 자리가 참 중요하고 대단한 자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전행사로 현악 4중주단 연주. 섹소폰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섹소폰 연주가 그렇게 멋있는줄 몰랐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으면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땐 따라하기 힘든 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강경구 신임시장의 취임사.....
수많은 공약들이 소개되고 그에 대한 다짐들이 나열되는데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대로만 실행되면 김포는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야말로 장밋빛 청사진입니다.
‘공직생활 30년 넘는 경력’에서 오는 자신감이 곳곳에 넘쳐나 보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신감이 자칫 하위공무원들 장악할때의 관료조직 경험의 틀안에 갇혀버릴때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걱정이 되는 대목입니다. 보다 한 차원높은 정치적 조정력과 유연함, 그리고 이와함께 현실을 직시하는 냉철함이 결합될 수 있을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취임도 하기전에 경전철 백지화론과 중전철론을 들고나오며 시정의 단절을 언급한 대목이 얼마나 실사구시적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 따져물을 생각입니다.
선거때 두 번에 걸친 후보자간 토론회에서 준비안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신임시장의 인상이 한순간의 기우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점심식사후 강시장의 의회방문이 있었고 2시넘어서 의회본회의실에서 의회사무과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7일에 정식개원 행사를 앞두고 여러준비상황을 체크하였습니다.
아침에 사무과 직원이 달아준 의원뺏지가 천근만근으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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