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냐 연수냐, 일본으로 출발하며***
최근 경기도 의원들의 관광성 외유가 논란이 된 가운데 김포시 의회도 10월 10일 일본 북해도로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떠납니다.
해마다 논란이 되며 언론지면의 한 부분을 장식했던 관광성 해외연수에 대해 직접 당사자가 되고보니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습니다. 더구나 지역주재 언론기자단과 시청 집행부의 세미나 경비가 과다 책정된 점을 지적, 지난 추경예산때 예산을 일부 삭감했던 터라 기자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일년에 한번, 일인당 경비가 130만원 책정된다고 합니다.
안팎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김포시 의회내에서도 연수일정을 잡으면서 일체의 오해를 살 관광성 프로그램을 전혀 집어넣지 않고 3박 4일 일정으로 강행군 프로그램을 잡아놓았습니다. 적당한 이유를 대고 이번 행사에 아예 빠져버릴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동료의원들과의 유대관계 및 견문을 넓히는 기회등 활용여부에 따라 긍정적 측면도 있을 것 같아 결심을 굳혔습니다.
*1일차-오후2시 북해도 신치토세 공항 도착, 노인복지 시설 견학 (특별양로, 노인홈, 의료 양호시설등)
*2일차-오전; 산업, 생활쓰레기 처리장(소각장, 매립지, 폐수처리장) 견학, 가전제품 재활용 시설 및 현장견학.
오후; 삿포로시 시내시찰(계획도시로서의 선진도시계획 및 현안) 및 신도시와 연결 된 전철시찰 및 탑승
*3일차-오전;사회복지시설(오타루 망양파크 타운) 견학
오후;오타루 운하견학후 삿포로시-오타루시간 주변 신도시 시찰후 오타루시 의회방 문하여 상호관심사 논의, 장례예식문화 견학(매장, 화장, 납골당 답사)
*4일차-귀국.
3박 4일의 짧은 일정동안 보고 느끼는게 어느정도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시민들의 혈세를 유용하게 사용했다는 당당한 자부심을 갖도록, 꼼꼼히 기록하여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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