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포 1945년-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4) 조강포 1945년-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4) 조강2리 마을회관에 가면 그림액자가 걸려있습니다. 1945년 5월 해방직전의 조강포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통진 조강포'라는 대로명이 중앙통으로 뻗어있고 각 가옥에는 당시 거주하던 분들의 성함이 붙어 있습니다. 한강에는 황포돛배와 동력선의.. 기고,나눔글 2015.03.08
삼악산에 오르다. 저 물이 흘러 조강으로 가겠지?여명산악회 일행과 함께 삼악산에 올라 춘천 의암호를 내려다보았다. 그 와중에도 조강이 생각난다. 이 정도면 조강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만도 할것 같다. 그래도 모든 물은 조강으로 통한다는 사실을 힘주어 말하고 싶다. 머얼리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 단상및 논평 2015.03.08
조강포 유허비 설명문을 옮기다 -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3) 조강포 유허비 설명문을 옮기다 -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3) 누가 이 글을 짓고 감수했을까? 아니면 글을 새기는 과정에서 실수였을까? '월곶'을 '월곳'으로 적어넣었다..민간인 접근이 쉽지않은 곳이라 방치해 뒀는지 모르겠다. 김포군이라 적혀있는 것을 보니 1998년 이전인것 같다.20년 가.. 기고,나눔글 2015.03.06
조강포 유허비 앞에서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2) ^^ 조강포 유허비 앞에서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2) 조강에는 3대 포구가 있었습니다. 강녕포, 조강포, 마근포입니다. 아쉽게도 3개의 포구는 지금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모두 분단이 빚은 비극입니다. 조강포가 있던 현장에는 지금 유허비만 남아 있습니다. 이마저도 군부대.. 기고,나눔글 2015.03.04
조강을 아시나요? -황금포구 조강이야기(1) 조강(祖江)을 아시나요? - 황금포구 조강 이야기(1) 백두대간에서 시작한 한강은 수천리를 흐르며 지역 곳곳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워졌습니다. 동강(영월), 여강(여주), 서강(마포)등이 그 예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져 버린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조강(祖江)입니다. .. 기고,나눔글 2015.03.03
조강 특강 -청소년 재단 조강을 말할수 있어야 김포인이다 ! -청소년 재단 직원들을 상대로 '조강'특강을 하였습니다. 경청해주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포의 청소년들에게 김포지역의 키워드인 '조강'을 알리는 것 또한 재단 직원분들의 할일이라는 점을 역설하였습니다. 소중한 시간 마련해주신 임.. 단상및 논평 2015.03.02
조강에 대해 김포마루에 기고하다 김포마루 3월호에 '한강하구 조강'에 대한 제 기고문이 실렸네요..팥빙수 아줌마 허현희 시민기자님의 유익한 글도 돋보입니다. 조강은 흘러야 한다..조강을 모르면 김포시민이라 말하지 말라..조강을 시민에게 돌려달라...졸필이지만 많은 분들의 일독을 감히 권합니다. 단상및 논평 2015.02.26
조강 특강-김포시청 월례조회 '그대 조강을 아시나요?'다소 서정적인 제목으로 김포시청 직원 월례조회 시간에 특강을 하였습니다.한강하구 조강엔 '군사분계선이 없다'고 휴전협정에 명시되어 있다. 세상만물을 끌어안는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님들의 강 조강을 알리기 위해 우리모두 21세기 봉이 김선달이 되어야 .. 단상및 논평 2015.02.05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노무현/나를 흔든 한 문장(김포신문 기고)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냇물이 바다에서 다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졸업시즌이 다가온다. 강당에서 늘상 불려지던 졸업식 노래 중 가장 여운이 남는 내용이 3절 끝 구절이었다. 보통 잊혀지기 쉬운 맨 마지막 끝 구절이 기억나는 이유가 뭘까? .. 기고,나눔글 2015.01.29
애기봉을 조강평화봉으로 이름을 바꿉시다. 애기봉을 조강평화봉으로 이름을 바꿉시다. 존경하는 유영근 의장님..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여기 화면의 사진한장을 봐주십시오.. 이 사진이 생소하다 하더라도 이름을 듣는순간 ‘아 ! 이곳이 바로 그곳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이 사진의 장소는 다름아닌 아프리카 최남.. 단상및 논평 2015.01.22